디아블로 4 사전예약 시작. 직업 소개, 스토리

디아블로 4 사전예약

안녕하세요!
최근에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약간의 후기들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과금 요소가 무섭더라고요.
무과금 유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요새는 계속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을 이어서 해야 되나 하는 고뇌에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과금 요소는 무료 게임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 디아블로가 그리워졌을 무렵, 새로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최근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한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에 이어서 이번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는 디아블로 4를 주력인 PC 그리고 콘솔 플랫폼으로 내년 출시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드디어 디아블로 4가 세상 밖으로 나오려나 봅니다.

오늘부터 디아블로 4의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지금,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벌써 등록했습니다.
다들 사전 등록하고 미리 체험해봐요!

디아블로 4 직업

디아블로 4 직업 소개 (출처 :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 4에서는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성역의 악과 싸울 수 있습니다.

야만용사는 강한 힘을 특징으로 다양한 상황에 알맞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위협적인 함성은 악의 무리들을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드루이드는 짐승으로 변할 수 있고 야생동물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연의 힘을 빌려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이모탈에도 도입된 직업으로, 언데드 무리를 소환시켜 싸울 수 있습니다.

도적은 원거리와 근접 전투를 전문으로 하는 아주 기민한 전사로, 힘을 주입한 무기와 강력한 연계 기술로 적과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원소술사는 원소를 사용하여 적과 싸웁니다. 번개, 고드름, 운석을 사용해 적과 맞서 싸웁니다.

디아블로 4의 스토리 세계관

디아블로 4의 큰 틀은 역시 이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악의 무리에 대항하여 성역을 탐험하며 전투하는 내용입니다.

블리자드 디아블로 4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아블로 4 스토리 : 너의 창조자와 조우하라.
추방되었던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에 따라 성역으로 소환되고, 성역에는 가리 어둠과 고뇌의 시간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큰 줄기로는 전설 속 창조물, 원한의 시대, 릴리트의 숭배자, 증오의 딸, 그리고 막을 수 없는 악으로 구성됩니다.

이 외에 어떠한 스토리로 진행되는지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될 것 같은데요, 디아블로 4 엄청 기대됩니다.

디아블로 4의 전작,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비판

최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시원한 타격감, 독보적인 스토리라인 등 훌륭한 요소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과금, 매크로, 서버 불안정 등의 단점으로 적지 않은 비판도 또한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을 받은 전작을 교훈 삼아서, 디아블로 4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게임 요소를 구성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