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일상] 천원으로 반려견 행복 선물하기

장마다. 산책 못한다.

프로 산책견 김토토
평소에 산책을 엄청 좋아하는데, 장마가 도와주지 않네요.
그래도 살짝 나갈까? 하고 밖을 나가봤는데 비바람이...
토토야 너 감기걸려...
바람에 날라갈 수 있어...
미안 오늘은 집에 있자.

저...밖에 못나가나요?

밖에 못나가는 김토토
집에서 엄청 심심해하네요.

이럴때 필요한 건 토토 최애템!

앗, 이것은 토토에게 활기를 주는 장난감!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산 딸랑이 장난감입니다.
좋아하는 토토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비싼 장난감 다 필요 없습니다...)

저 화려한 고무링 색깔과 안에 들어있는 딸랑이가 토토의 호기심을 자극하나봐요.

강아지의 시각과 청각, 촉각까지 만족시키는 완벽한 장난감 딸랑이!

딸랑이 이놈! 드디어 잡았다.

토토가 던져 준 딸랑이를 헥헥거리며 물고 왔네요.
자랑스럽게 저를 바라보는 귀염둥이 토토.

한 번 더 던져주마!

주인! 내가 딸랑이 다시 가져왔어.

다시 딸랑이 가져 온 토토입니다.

장마철에는 심심해하는 반려견과 공놀이해주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비가 어서 그치고 토토와 함께 산책하는 날이 오길!